브렉시트 일정

 

 

- 투표 일정 -

 

6월 23일 영국의 유로존 탈퇴에 대한 국민투표가 저녁 10시

 

우리시간으로 24일 새벽 6시까지 이어집니다.

 

총선 투표와는 달리 방송사에서는 출구조사결과 발표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투표 종료 후 382곳의 투표함은 중앙개표소로 이동합니다.

 

해당 투표소의 식별번호 확인을 마친 후 각 상자별 투표 용지 수를

 

집계한 다음 지역별 투표율 현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역별 투표율 집계를 마친 후 용지별 분류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가끔 투표집계 담당 공무원이 투표현황에 대해 알려줄 것입니다.

 

투표용지에 대한 분쟁이 생길경우 개표시간은 지연될 수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오전 3시 ~ 5시쯤이 되면 찬반에 대한 대략적 윤곽

 

이 나오겠지만 찬반에 대한 표차이가 근소할 경우 아침 8시까지 개표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시간으론 오후 4시가 되어야 알수있다는 얘기죠.

 

 

 

 

 

- 당일(24일) 국내증시 상황 -

 

중간중간 개표진행 상황에 대한 코멘트가 있을때마다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콕스 의원 피격사건이후 브렉시트 반대의견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것으로 조사 되었으나 여전히 정확한 수치는 개표가

 

완료가 될때까지 박빙의 상황으로 진행될것이다라는게 대다수 언론의

 

판단입니다. 6월 24일 매매시간동안 급격한 변동성을 보일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개별주식의 등락 문제가 아닌 코스피200선물 흐름에따른 프로그램

 

유입이 당일 등락을 주도하리라 판단됩니다.

 

 

 

 

 

 

- 6월 27일 헤드라인 -

 

브렉시트 찬성 : 유예2년 협의 5년 실질적 글로벌 충격은 미미

 

브렉시트 반대 : 영국인 브렉시트 원치 않아, 글로벌 충격은 미미

 

이벤트가 끝나고 나면 승자도 패자도 없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 다가오는 위험 -

 

S&P는 국내 기업에 대한 정기 평가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국내 은행의 경우 자산건전성 분류가 이번 평가의 핵심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한 천문학적 회계 손실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전체적인 한국

 

신용등급 하향조정까지도 우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