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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준금리 인하 - 시나리오2 欲哭逢打(욕곤봉타) - 주식시장의 대혼란 유동성 함정에 빠진 경제상황에서 기준금리 인하 처방을 내린 한국은행의 노림수에 대해 시나리오 를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판도라의 상자 - 자산건전성 분류 순수하게 위해만 존재하는 것을 일러 Danger라 합니다. 이와는 달리 상황을 극복하였을때 얻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그것은 Risk라 부르죠. 현재 국내 금융사는 바젤2에서 바젤3로 넘어가 는 과도기적인 단계이긴 하나 단순 시장 리스크 에 따른 손익은 헷지가 가능합니다. 즉 기준금리 가 내리고 오르고는 듀레이션 관리를 통해 손실 볼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는 말이 되고 대규모 대손상각의 이벤트만 없다면 부의 재분배는 '시나브로' 혹은 '모데라토' 부는 지속적으로 국민에서부터 뱅커로 이동하고 있으나 누구도 크.. 더보기
브렉시트 일정 - 투표 일정 - 6월 23일 영국의 유로존 탈퇴에 대한 국민투표가 저녁 10시 우리시간으로 24일 새벽 6시까지 이어집니다. 총선 투표와는 달리 방송사에서는 출구조사결과 발표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투표 종료 후 382곳의 투표함은 중앙개표소로 이동합니다. 해당 투표소의 식별번호 확인을 마친 후 각 상자별 투표 용지 수를 집계한 다음 지역별 투표율 현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역별 투표율 집계를 마친 후 용지별 분류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가끔 투표집계 담당 공무원이 투표현황에 대해 알려줄 것입니다. 투표용지에 대한 분쟁이 생길경우 개표시간은 지연될 수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오전 3시 ~ 5시쯤이 되면 찬반에 대한 대략적 윤곽 이 나오겠지만 찬반에 대한 표차이가 근소할 경우 아침 8시까지 개표결과를 .. 더보기
예금금리 비교 식사 하셨습니까? 우리가 이렇게 만나게 된것이 다 전생의 연이 이어진것이고 휴먼 릴레이션쉽은 늘 최선을 다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갑작시리 듭디다. 그란디 여그에 들어왔단 말인즉슨 돈을 제법 가지고 있어부네요? 네 그짝은 행복한 사람이다 이말이지요 안그라요? 요새 같이 어려운 시기에 목돈을 맡길만큼 자산이 모이셨다면 당신이 챔피언 이지라. 서론이 쪼까 길어졌어라. 그라믄 내 피같은 돈을 워디다 맡겨야 하느냐 이게 목적 아니것소? 일단은 3천만원까진 이짝~에 가서 1순위로 고려를 하셔야 하지 않나 싶어요 (각각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새마을금고, 신협 금리비교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아직 신에게는 3천만원의 세금우대가 남아 있사옵니다!! 왜 세금우대를 하느냐 하면 말이요 3천만원을 2% 1년 만기 예금에 .. 더보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 시나리오1 [시나리오] 6월 금통위에서 안그랬으면 좋았을법한 이벤트가 발생하고 말았지요. 기준금리 전격 인하 결정 '두둥!' 사유는? 미국 금리인상이 고용지표 미달로 미루어질 가능성을 염두한 선제적 조치 효과는? 지금부터 시나리오 한번 써볼랍니다. (지금부터 나가 지껄이는 말은 현실세계와 하등에 관계가 읍어붕게 트집잡지 말드라고) 2008년 금융위기 당시 5.25%이던 기준금리를 2009년 2월 12일까지 6개월만에 2.0%까지 내려버립니다. 통화량 조절을 통한 시장 위기 '극뽁'이 목표였었고 시장은 다음과 같이 응답합니다. 무려 58까지 하락하였던 ESI(경제심리지수)가 반등하기 시작합니다. 얼마까지?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동안 ESI는 허벌나게 올라불어 97까지 반등에 성공하게 되요. 히야~ 약빨 끝내줍디다?.. 더보기
세금우대저축 바로알기 깊고 깊은 불황의 골짜기를 지나가고 있다. 어디가 바닥인지도 모르겠고 과연 다시 올라갈 수 있을지조차 의문스러운 상황이다. 주식, 부동산, 채권, 예금금리 어느것 하나 돈모으기가 수월하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의 흐름을 본다면 언젠가 올라가기야 하겠지만 소비자 심리지수가 측정이후 최저점임을 미루어 짐작할때 실험실의 모르모트가 된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 마저 들게한다. 머...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까이 있는것이니 희망을 가져봄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서두가 길어졌다. '재테크'라는 빌어먹을 헛소리 대신 '여유자금 운용'이라 하고 여유자금을 운용할때 가장 유념해야할 경기순환 사이클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자. ※ 경기상승(Prosperity) : 생산, 소비, 고용, 투자확대로 재고감소, 실업감소, 이윤증가.. 더보기
ISA 만능통장 비교 및 선택 주의점 1. ISA통장 현주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ISA 운용실적이 이달말 공개된다. 가입자수나 가입금액은 초반 기대치에 비하면 굉장히 미미한 수준이며 가입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90만원 미만으로 이정도면 해당 은행 직원들 지인 및 가입권유 수준이라 할만하다.(절세혜택이라 쓰고 수수료로 통수치는 조삼모사가 아닐길 바란다.) ISA통장의 수익률과 수수료등을 비교공시 해주는 ISA다모아 사이트 http://isa.kofia.or.kr/ 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니 ISA통장 가입자분들은 향후 ISA계좌이동을 고려해 수익률 수수료등을 꼼꼼히 챙겨보시길 권유한다. 2. 92% VS 8% 현재 ISA통장 가입실적을 살펴보면 고객들은 증권사를 신뢰하지 못한다고 할만큼 신탁형 가입비율이 절대적이다. 지금까지의 ISA.. 더보기
MSCI A주를 품을까? 마치 요식업계의 미슐랭가이드 편입과 같이 모건스탠리 가이드에 편입될 경우의 파급력은 1조 5천억달러의 흐름에 편입됨을 의미하고 지금 중국 본토주(A주)가 모건스텐리가이드중 신흥국 라인에 편입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같은 라인에 편입하게 된다면 도시화 지수가 낮은, 반대로 말하면 도시화 진행율이 높아질 중국주가 외국인 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이미 재료가 노출된 ADR 편입의 경우 큰 무리없이 견뎌내었지만 글쎄, MSCI A주 편입은 그리 만만하게 볼 이벤트는 아닌것이 분명하다. [이곳으로 가야하지 않겠는가?] 우선 한국의 도시화율은 이미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있으며 신성장 동력이 없는 한 국가 성장률은 3% 미만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어질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2015년 5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