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비 관리를 쉽게 해보자

오늘은 회비를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은행별 거래내역 조회 화면에서 해당 거래기간을 입력 한 후 거래내역 전체를 엑셀로 다운받습니다.

 

 

 

 

2. 영웅문 김용 선생님이 지난 10월 30일 타계하셨습니다. 참 좋아하던 소설가 선생님이어서 회원 이름을 영웅문 등장인물로 바꾸어놓았습니다.

 

 

 

 

 

3. 먼저 회원들 명부를 단순화하는것이 필요합니다. F열 전체선택후 [데이터 → 중복된 항목 제거] 를 통해 회원 명부를 추려냅니다.

 

 

 

 

 

 

첫번째 조건은 합계가 필요한 대상 즉 회비 입금인 E열 전체를 선택합니다.

두번째 조건은 해당 회원들의 이름이 들어가있는 F열 전체를 지정해 줍니다.

세번째 조건은 추려진 회원 명부중 첫번째 회원을 선택하여 줍니다.

sumifs함수는 추가적인 조건값을 더 많이 부여할 수 있지만 일단 본 데이터상에선 더이상의 조건값은 필요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함수를 완료한 후 셀우측하단 +가 나오는 위치를 전체로 끌어줍니다.

 

 

 

5. 11월 25일이 이체일이라 10월까지 회비가 완납되었다면 분명 모든 회원은 10만원으로 표시되어야 하지만 곽정과 홍칠공은 회비가 납입되지 않은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모두 자동이체로 걸려있던 상태이니 자동이체가 만료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겠지요. 해당 회원에게 전화하여 자동이체 일자를 연장시켜놓을것을 안내하여 줍니다. 그럼 언제부터 안낸것일까? 하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그럼 회비가 몇월부터 납부되지 않았는지에 대해 확인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6. A열의 거래일자에 10월을 추출해 봅시다. mid함수를 사용할것이며 =mid(추출할 셀, 왼쪽끝에서부터 몇번째 자리를 추출할지, 추출을 시작한 자리에서 몇번째까지 추려낼지) 즉 10은 6번째 시작하며 2자리수라 해당 함수를 사용하였습니다. 결과는 10이 추출되었으며 텍스트 취급입니다. 우측 하단 +가 나타나면 +를 더블클릭하여 전체복사를 해줍니다.

 

 

 

 

7. 적당한 영역을 선택한 후 표시형식 텍스트로 지정하여 줍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01, 02등을 0이 없어지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8. and함수를 사용하여 i열과 동일한 조건의 이름을 만들어 줍니다.

 

 

9. 아뿔사...가끔 격지요? 수식이 그대로 나타나버립니다. 겁나 짜증납니다. 그럴땐 해당셀에서 F2키를 누르고 엔터를 눌러주거나 그래도 변하지 않을경우 ctrl+shift+1을 눌러준 후 F2키를 누른후 엔터를 눌러주면 해당 수식이 결과값으로 변화됨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고급홉션의 계산 결과 대신 수식을 셀에 표시는 체크되지 않을 경우에도 이런 현상이 발생하니 간단한 팁으로 알고 계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0. 그런데 조건값이 없을경우 오류메세지가 반출되므로 우린 좀더 고급지게 표현하는 방식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iserror함수를 사용하여 참값일 경우 미입금으로 값을 반환시키고 해당 값이 있을경우 해당값을 반환하여 줍니다.

 

 

 

11. 곽정은 3월부터 자동이체가 끊김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홍칠공은 2월부터 자동이체가 중단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해당 회원에게 전화하여 몇월부터 회비가 미납되었음을 안내하고 옥체에 에로사항이 꽃피는 것을 목격하고 싶지 않다면 가능한한 빠르게 미납회비를 납부할 것을 정중히 부탁하면 될것 같습니다.

 

 

12. 글이 길면 읽지 아니하는 신종 질병인 요약병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 주요 과정 및 수식을 요약해보겠습니다.

 

1. 데이터탭 → 중복된 항목 제거를 통한 회원 명부 단순화

 

2. =sumifs(합계열, 찾고싶은 데이터열, 찾을 테이터셀)

 

3. =mid(추출대상셀, 시작숫자번호, 시작숫자부터 몇글자인지 칸수)

 

 

오늘은 스마트한 회비관리를 통한 무임금 유노동 시간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회비관리하시는 모든 총무님들의 앞날에 미납없는 완납의 기쁨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